LG전자는 8월 28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있는 '더콘란샵(The Conran Shop) 플래그십 강남스토어'에서 올레드 TV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화려한 색감과 경쾌한 디자인의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예술가 잉카 일로리와 협업해 전시회를 꾸몄습니다.

방문객들은 최근 출시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등 올레드 TV가 고급 가구 및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배치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42~77형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올레드 TV로 구현된 잉카 일로리의 미디어아트 작품 '포레스트 오브 아이즈'(Forest of Eyes)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제품 포제는 집안 어떤 공간에 두고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가구처럼 보이는 공간 디자인 TV입니다.

본체를 지지하는 스탠드 안쪽 공간에 전원선을 넣어 감출 수 있고, 뒷면의 숨은 공간에 셋톱박스·멀티탭 보관용 전용 액세서리를 설치해 깔끔하게 주변 기기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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