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결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19조4천640억 원, 영업이익 7천922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9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12% 감소했습니다.

특히 H&A(생활가전) 사업본부의 매출액은 8조676억 원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8.4% 증가해 분기 사상 가장 많았으며, 단일 사업본부 기준 최초로 8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juri2@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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