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후판 가격 인상 등의 여파로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2천6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8천973억 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4조1천886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고, 순손실은 1천56억 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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