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서비스 중이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가 현지 앱 마켓에서 차단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후 1시 39분 기준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천 원(4.5%) 하락한 23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에는 9% 이상 떨어진 22만1천5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구글과 애플은 최근 인도 정부의 지시에 따라 BGMI를 구글플
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삭제했습니다.
인도 정부가 BGMI를 앱 마켓에서 차단한 정확한 이유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크래프톤 관계자는 "정확한 상황을 유관 부서 및 기업과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juri2@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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