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승용차 수출이 1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222억8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이중 친환경차 수출액은 72억8천만 달러로 42.3% 급증하며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승용차 수출 상대국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95억3천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인 42.8%를 차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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