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이 한국 금융 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28일) 추경호 부총리는 서울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추경호 부총리는 한미 정책금리 역전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 등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 "과거 세 차례 역전 상황에서 국내 외국인 증권 투자 자금은 순유입을 유지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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