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오늘(28일) 증정품 발암 물질 검출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 22일 국가전문 공인시험 관련 기관에 폼알데하이드 검출 시험을 의뢰한 결과 "당사 서머 캐리백 내피와 외피 모두에서 폼알데하이드 수치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실망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관련 논란에 대한 후속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에 기존 서머 캐리백을 수령한 동일한 수량으로 새롭게 제작한 굿즈를 제공하고, 새로운 굿즈를 원하지 않을 경우 리워드 카드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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