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8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세관에 휴대품 신고가 가능해 집니다.
관세청은 오늘(28일) '여행자 세관 신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입국장에 모바일 자동 심사대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자가 앱을 통해 휴대품을 신고하면, 생성된 QR코드를 자동 심사대에 인식시켜 세관 신고를 하는 방식입니다.
여행자는 자신의 여권을 촬영해 앱에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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