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대 후반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6월보다 0.8%포인트 오른 4.7%로 집계됐습니다.
4.7%의 기대인플레이션율과 0.8%포인트 상승 폭 모두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래 최고와 최대 기록에 해당합니다.
2008년과 2011년에도 기대인플레이션율이 4%를넘은 적은 있었지만, 4.7%보다는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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