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을 활용해 여름 휴가철 부정 승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빅데이터 정보와 이용내용을 승무원과 실시간 공유해 검표에 활용하고 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또 이달부터는 개선된 QR 검표 시스템으로 반환 승차권 여부를 즉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열차 부정 승차는 2020년 14만 건, 2021년 17만 건에 이어 올해 상반기 9만여 건에 달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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