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문사의 계약고가 1년 새 50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투자자문사 계약고는 729조 3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2조 6천억 원 늘었습니다.
투자자문사 수도 같은 기간 468개사에서 579개사로 늘었는데, 이 가운데 자산운용사, 증권사, 은행이 투자자문 업무를 겸하는 겸영 투자자문사가 259개사로 1년 전보다 19곳 늘었고, 전업 투자자문사는 320개사로 1년 새 92곳 늘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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