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어제(26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어제(26일) (사)한국나무의사협회(협회장 김판석)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상호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한 신사업 발굴·상호협력 ▲전문인력(산림복지전문가, 나무의사 등)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산림복지시설 내 산림병해충 등 수목 생육상태 진단·처방 자문 지원 ▲산림복지서비스·수목보호 관련 정보교류·홍보 등입니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부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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