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매일경제TV] 경기 부천시가 '제5기 부천시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민·관이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에 대한 정책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입니다.

어제(25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계획수립 TF위원,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토론은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주거, 고용, 보호안전·환경, 문화여가, 교육, 건강 등 사회보장 영역별 9개 분과로 나눠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도출된 세부사업은 관련 부서와 협의 조정을 거쳐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으로 수립될 예정입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정책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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