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6일) 법무부 첫 업무보고에서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과도한 형벌 규정을 개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법무행정의 최우선을 경제를 살리는 정책에 두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지원하기 위한 비자 정책 유연화도 주문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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