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원숭이두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5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백안관과 보건 당국은 원숭이두창에 대해 공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에 대응하는 별도의 백악관 조정관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세계보건기구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따른 것입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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