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카드사들이 올 상반기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코로나19 여파에도 1조2천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의 당기 순이익은 총 1조2천2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상반기 당기 순이익 4천127억 원으로 가장 좋은 실적을 냈으며
삼성카드와 우리카드가 뒤를 이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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