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장회사의 감사보고서 정정 횟수가 전년보다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사 2천487곳 가운데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정정한 곳은 160곳, 6.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총 정정 횟수는 410회로 전년 대비 105회, 34.4% 증가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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