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여름휴가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오늘(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8월초 여름휴가 일정을 결정하면서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이고 공무원들도 모두 휴가를 가라"고 당부했습니다.
'에너지를 충전하고 내수경제 진작에도 기여하는 차원에서 휴가를 가라'는 취지로 당부했다는 것이 대통령실 측 설명입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예정대로 휴가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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