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까지 산지가 소재하는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25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임업직불금을 오는 8월 1일까지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직불제는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이용하는 지급 대상 산지와 자격요건을 갖추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자에게 직접지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접수 기간은 7월 1~31일까지이나 3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임업직불금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후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반영, 최종 금액을 산정해 11~12월께 지급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주요원 과장은 "2022년 임업직불금 접수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인 임업인께서는 조속히 임업직불금을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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