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 그 다음날까지는 검사를 마쳐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 6월 해외입국자 PCR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로 완화했으나, 최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자 다시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해외입국자 중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택 또는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