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 나성동 상업지구에 국비 30억 원이 투입돼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번 사업은 상가밀집지역에 다기능 서비스 로봇 실증을 통해 첨단 로봇 융합서비스의 기술력과 안전성 등을 실증하는 사업입니다.
로봇이 실·내외 배송을 하고 경비 등 스마트 보안체계를 구축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지원이 이뤄집니다.
사업에는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지역 로봇기업이 참여합니다.
세종시는 2025년까지 총 3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로봇의 제작과 개조,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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