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면 송호관광지에 22일~8월 16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2500여 권의 다양한 장르 책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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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어제(22일) 송호관광지에서 피서지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갖고 3년만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 여섯 번째)가 개소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 제공) |
[영동=매일경제TV] 충북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회장 이순복)는 양산면 송호관광지에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열었습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는 어제(22일) 송호관광지에서 피서지 새마을문고 개소식을 갖고 3년만에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을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국민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용당댐방류로 인한 새마을 피서지문고 침수로 인해 피서지문고가 운영되지 못했었습니다.
최근 새마을피서지문고 재보수 공사와 시설 정비를 마치고 거리두기 해제와 여름 휴가철에 맞춰 본격적으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피서지문고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2500여 권의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책이 비치돼 피서객들을 맞습니다.
아울러 송호관광지에 대한 시설 안내와 환경정화는 물론, 새로이 북카페를 열어 따뜻한 차향기를 맡으며 도서를 볼 수 있게 하는 등 편의를 높였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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