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사망 예방 최선의 방법" 주민 접종 독려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오늘(22일) 영동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4차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매일경제TV]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오늘(22일) 영동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4차 접종을 했습니다.

정 군수는 "4차 접종은 3차 접종 대비 중증 및 사망예비 효과가 50% 이상으로 확인됐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4차 접종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등입니다.

아울러 정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보건소 직원도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우려속에 군민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며 "지속된 비상근무로 지친 자신들의 건강관리에도 꼭 신경을 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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