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 선보여

DL 이앤씨의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전용면적 99㎡에 다양한 옵션을 구현한 모습 [사진= DL 이앤씨]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실시간 가상 시각화 솔루션 '디버추얼(D.Virtual)'을 선보였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디버추얼은 가상 공간에서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 3D VR보다 더욱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을 실현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실시간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솔루션입니다.

디버추얼은 수십 가지의 옵션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택을 곧바로 반영해 시각화합니다.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 상품이 30개 이상일 때,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최대 100만 개가 넘는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이 선호하는 옵션 사항이 적용된 주택 내부 모습을 입주 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최영락 DL이앤씨 주택기술개발원장은 "디버추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주택전시관의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 실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