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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스타트업 815 SEED'에서 참가자가 사업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성남=매일경제TV]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가 어제(21일) ‘2022 제 7회 스타트업 815 SEE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스타트업 815 SEED는 경기혁신센터가 엔젤투자자, 액셀러
레이터, 벤처캐피탈과 협업해 극초기ㆍ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네트워크 확보 및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는 IR 프로그램입니다. 판교 창업존에서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예비창업기업 총 4개사가 참여했다. ▲강중식(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김동주(메신저로 공유되는 업무 정보를 원클릭으로 저장하여 지식문서를 공유하는 위키 서비스 ‘데이터 플러그’) ▲이종명(셰프들을 위한 특수작물 재배ㆍ유통 플랫폼) ▲김성연(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큐
레이션 플랫폼 ‘일일일’)의자사의 핵심기술과 사업계획을 소개했습니다.
투자 심사역으로는
인포뱅크, 매쉬업엔젤스, 에트리홀딩스, 블루오션투자자협회, 노스마운틴 엔젤클럽 등 초기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관심 있는 심사역이 참여했습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존을 중심으로 극초기ㆍ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SEED IR을 통해 혁신적인 극초기ㆍ초기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하고 성공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육성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산업분야의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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