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 LINC 3.0 사업 현판식

21일 진화형 인재양성 대학과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 실현 목표로 본격 '시동'

국립 한밭대학교는 어제(21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단 현판식'을 갖고 최병욱 총장과 사업단 관계자 등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 LINC 3.0사업단은 어제(21일) 교내 산학연협동관 로비에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한밭대 LINC 3.0사업단은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진화형 인재양성 대학'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이라는 사업목표 실현을 위해 공유·협업 기반의 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구축·확산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한밭대는 공학계열 중심의 지역강소국립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 특성화에 최적화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스마트제조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소재 등 4차 산업혁명 특화분야 ICC(기업협업센터)를 설립해 지역 특화분야 선도·대학 고유 브랜드화를 통한 지속가능화 산학협력 모델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그동안 축적된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이 시작하는 LINC 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역산업발전·특화분야 인력양성을 선도할 수 있는 산학연협력의 중심 대학으로서의 명성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