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약 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인수합병을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상장법인은 51개사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습니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7개사와 코스닥시장 34개사가 M&A를 진행했고, 사유별로는 합병이 46개사로 가장 많았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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