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30일~8월 7일까지 봉자페스티벌 중…생활 속 가드닝으로 정원 문화 확산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봉자페스티벌 기간 무료 화분 분갈이·관리컨설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어린이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찾은 관람객이 화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에서 봉자페스티벌 기간 무료 화분 분갈이·관리컨설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정원치유·교육 등 정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건강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수목원은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봉자페스티벌 기간 매주 주말(7월 30일~31일, 8월 6일~7일) 수목원 내 트램 승차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화분 분갈이·관리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종건 수목원장은 "건강한 반려식물 가꾸기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행복하게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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