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8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69억 원으로 17.9% 늘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2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3번째 규모입니다.
금리 인상, 거래대금 감소 등 대내외 악재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수익 다각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현대차증권은 설명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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