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 통해 정원분야 국민 참여 기회 제공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스마트가든 활동을 통해 정원분야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다. (사진=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스마트가든 활동을 통해 정원분야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스마트가든은 산업단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20명 모집할 계획입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스마트가든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이 정원 분야 시민 전문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스마트가든은 관리의 편리성 증대를 위해 IoT, 터치스크린 등 자동유지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모듈형 수직 정원으로 큐브형, 벽면형, 혼합형으로 구분됩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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