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PBV 개발 협력

기아와 CJ대한통운이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아와 CJ대한통운은 오늘(21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아는 올해부터 CJ대한통운의 전기 배송트럭 전환을 위해 봉고Ⅲ EV를 먼저 공급하고,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 사업에 최적화된 PBV를 개발해 2025년부터 공급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