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건설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모든 공공 공사에 대해 3차원 입체 설계기법 BIM 도입을 의무화합니다.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은 오늘(2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건설 기업지원센터 2센터 개소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건설업이 디지털화 수준이 낮고 고령의 인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성장의 한계에 달했다는 판단 아래, 안전·환경 등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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