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외식비 부담이 늘면서 월정액을 내면 특정 상품을 할인해주는 편의점 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지난달 할인 구독 서비스 이용 건수가 전월 대비 62% 증가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가 1∼18일 구독 서비스 고객층을 분석한 결과 2030이 48%로 가장 많았지만, 40대도 34%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40대 고객 비중은 올해 3월 19%와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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