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현지 시간으로 19일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현장에서 제러미 퀸 영국 국방부 획득차관과 양자 회담을 하고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선 지난달 한영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보다 긴밀한 협력을 위한 양자 프레임워크'를 구체화하는 방산·국방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다뤄졌습니다.
국방부는 퀸 차관이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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