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소재·부품·장비, 이른바 '소부장' 제품의 일본 수입 비중이 15% 선을 소폭 웃돌아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종합포털 '소부장넷'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부장 수입액 1천300억 6천700만 달러 중 일본 수입액은 200억 7천200만 달러로 15.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반기 기준 최저치이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9%포인트 가까이 낮은 수치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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