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방위사업청이 오늘(19일) 오후 4시 13분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의 최초 비행을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형전투기는 지난해 4월 시제 1호기 출고 이후 다양한 지상시험과 지난달 최초비행 준비검토회의(FFRR) 등을 통해 안전한 비행 환경이 준비됐음을 확인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최초 비행을 통해 한국형전투기 개발은 비행시험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며 "2천 여회에 달하는 비행시험을 통해 비행영역을 확장하고, 각종 성능 확인 및 공대공 무장 적합성 등을 확인하면 2026년 체계개발이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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