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항공으로 수입할 때 드는 운송 비용에 대한 통계를 매달 공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항공수입 운송비용 통계는 주요 교역국인 미국·유럽연합(EU)·중국·일본·베트남 등 5개국으로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화물의 평균 신고 운송 비용을 항로별로 산출한 결과입니다.
관세청은 수출입 기업이 신고하는 운임자료가 사후 정정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매월 15일 이후에 전월 통계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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