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1991년 준공된 문정현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지상 10층, 1개 동, 120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개 동, 138가구로 변신하게 됩니다.
쌍용건설이 올해 수주한 두 번째 리모델링 사업이자 서울 송파구에서 그간 수주한 세 번째 리모델링 사업으로, 공사비로만 501억 원이 책정됐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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