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매일경제TV]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전문·생활 예술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된 33개 예술인 및 단체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는 ‘N티스트 페스티벌’의 운영 주관 단체를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합니다.

‘N티스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다산아트홀, 정약용도서관, REMEMBER 1910 등 남양주시 내 문화 예술 시연 공간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및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입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7월 14일 기준 사업장 또는 단체 주소가 경기도에 있고, 최근 5년간 2회 이상 문화 예술 행사(행사 참여 단체가 10팀 이상인 공연·축제·예술 활동 등)를 주관해 운영한 실적이 있는 행사·축제 대행 서비스업 사업자(직접생산증명서 보유, 2000만 원 이상 사업만 인정) 또는 공연 서비스업 등으로 등록되거나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예술 단체입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 예술인들의 활동이 결실을 맺는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염기환 기자 / mkygh@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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