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소득세 완화와 법인세 인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18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2022년도 세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에 서민과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소득세 부담 완화와 기업의 법인세 인하를 주문했습니다.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서는 1세대 1주택자의 세금 부담을 집값이 급등하기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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