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식물성 식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2025년 이 사업의 매출을 2천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오늘(18일) CJ인재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은 해외 시장에서 창출한다는 방침입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현재 식물성 식품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6조4천억 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평균 두 자릿수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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