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화)<백세톡톡>7회에서는<고도달TV>의 달인 정상곤 선생님을 만나봅니다.
유튜브 채널 '고도달TV'는'고수' 최종찬 씨(71), '도사' 유시탁 씨(72), '달인' 정상곤 씨(72)는 1968년 서울 경복고를 졸업하고 같은 해 전원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며 50년 넘게 끈끈한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3인방은 사회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며 각자 영역에서 전문성을 자랑했습니다. 고수 최종찬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2002년 청와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역임하고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3년 건설교통부 장관으로 일했습니다.
도사 유시탁씨는 미국계 산업용 장비 생산업체 파카코리아의 한국총괄사장직을 맡았었고, 달인 정상곤씨는 일본의 교육전문기업 베네세의 한국지사인 베네세코리아 대표를 지냈습니다.
각기 자리에서 결실을 이뤄낸 3인방은 은퇴 후 나이 70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꼰대가 아닌 시니어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고도달TV'입니다.
고도달TV의 주제는 3인방이 다채로운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주제는 다양합니다.
재테크, 건강, 주거, 변화하는 세상의 이해, 추억의 공유, 유용한 생활정보 제공, 여행, 레저, 취미생활이며 대개는 노인이 처한 문제를 주로 다룹니다.
저희가 만난 달인 정상곤 선생님은 PD 역할을 맡고 계시는데요. 다만 영상적인 면에서의 PD역할일 뿐 주제 선정과 취재, 토론, 영상의 수위 조절까지 모두 세 분의 합의하에 결정하신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고도달TV가 전하고 싶은 것은 젊은이들이 모르는 시니어만의 삶의 경험입니다. 다양한 삶의 지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 고도달TV의 달인 정상곤 선생님과 달인의 지혜를 들어보겠습니다.
100세 시대 시니어들을 위한 유튜브 정보 콘텐츠<백세톡톡>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매일경제TV가 함께 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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