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생애 첫 집을 마련한 매수자가 1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인은 16만8천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2년 이후 10년 만에 최소이자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0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입니다.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인이 가장 적었던 2012년은 하우스푸어 위기가 한창 고조됐던 시기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