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라카코스메틱스의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코자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탠드오일(Stand Oil)’과 함께 ‘뷰티풀 써머(Beautiful Summ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뷰티풀 써머’ 캠페인은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고민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 스탠드오일의 첫 컬래버
레이션 프로젝트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철학이 만나 기획됐습니다.
라카와 스탠드오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별한 백(Bag) 2종을 출시했습니다. ‘립 백(Lip Bag)’은 작은 립 틴트 하나를 휴대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코스메틱 백(Cosmetic Bag)’은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넉넉한 수납력을 갖춰 편리함을 더했습니다.
무거운 화장품 파우치를 커다란 가방에 한 번 더 넣고 다니는 수고로움을 덜고 보다 가볍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은 크림, 블랙, 라벤더, 세이지 컬러의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양사는 각 브랜드 채널에 캠페인 영상과 화보도 공개했습니다. 젠더 뉴트럴 뷰티를 향한 독보적인 창의력을 가진 라카와 데일리 백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드러내는 스탠드오일이 합작한 이번 캠페인 콘텐츠는 시원한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두 브랜드의 가치와 제품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인기 브랜드가 만난 만큼 소비자들은 “매우 잘 어울리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다”, “비건과 젠더를 지향하는 두 브랜드의 건강한 만남이다”, “두 브랜드가 함께 탄생시킨 제품들은 독특하면서도 멋지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민미 라카 브랜드 디렉터는 “두 브랜드는 서로 다른 업계에서 전개되는 브랜드지만 아름다움에 관한 동일한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컬래버
레이션 캠페인을 통해 젠더 뉴트럴 뷰티의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라카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산업군의 브랜드들과 협업하는 기회를 모색해 새롭고 즐거운 메시지를 계속 발신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양미정 기자 / mkcertai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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