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무풍에어컨이 출시 6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매일 3천대가량 판매된 셈입니다.

삼성전자는 무풍에어컨 스탠드형·벽걸이형(가정용·상업용)·시스템 에어컨(가정용·상업용) 국내 누적 판매량이 이달 14일 기준으로 700만대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제품 타입별로는 스탠드형이 200만대 이상, 벽걸이형이 215만대 이상, 시스템 에어컨(천장형)이 285만대 이상 각각 판매됐습니다.

무풍에어컨은 초속 0.15m 이하의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무풍에어컨을 선보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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