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6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충전기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382900, 대표이사 정영식)이 오늘(15일)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공시했습니다.
취득 기간은 다음날인 7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로, 보통주식 8만8천 주를 장내매수로 직접 취득할 계획입니다.
어제(14일) 종가(28,650원) 기준 총 25억2천120만 원 규모로 시가총액의 약 1% 규모입니다.
범한퓨얼셀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통해 연료전지 및 해양 모빌리티 부문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 사업부 등 전반에서 구체적 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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