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 500명 모아 얘기 듣는다…내일 대담회 개최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내일(15일) 김동연 도지사와 도민 500명이 함께하는 대담회 '맞손토크-기회수도 경기를 말하다'를 개최합니다.

당초 김동연 도지사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도민 대담회 가질 예정이었지만, 집중 호우 대응으로 연기했습니다.

대담회는 반호영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사회로 내일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10분 동안 열립니다.

대담회에는 김 지사가 선거 기간 현장에서 만났던 다양한 지역민, 우수 정책제안자, 31개 시·군 대표와 일반 도민 등이 참석합니다.

행사는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민선 8기 경기도에 바란다' 영상 상영, 경기도정 비전과 운영방안에 대한 김 지사 인터뷰, 청년·소상공인·기업·농어촌·장애인·우수정책제안자의 분야별 토론 '묻고 답하다'(타운홀미팅) 순으로 진행됩니다.

대담회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소셜라이브 경기 등으로 생중계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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