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매일경제TV]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국립세종수목원에 '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이 개화했습니다.
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은 잎이 1m 이상, 가장자리는 수직으로 약 10cm 자라 꽃만큼 아름다운 잎이 특징인 수련과 식물입니다.
3일 동안만 꽃을 피우고 마지막 3일째에 꽃 전체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특징을 가졌는데, 밤에 피는 꽃의 개화 특성상 수목원 야간 개장 기간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꽃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운영 중 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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