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벤션 대전 유치·개최지원 제도 소개, 대전 MICE 인프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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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어제(1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강에서 80여 명의 소속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관광공사 제공) |
[대전=매일경제TV] 대전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어제(12일) 기초과학연구원(이하 연구원) 과학문화센터 강에서 80여 명의 소속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 주력산업인 과학분야 컨벤션 대전 유치·개최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기초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는 국제회의 대전 유치·사전 홍보 단계부터 개최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신청 가능한 지원제도와 함께 최근 새롭게 조성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대전의 신규 MICE 인프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 대상으로 연이어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전관광공사 민병운 사장권한대행은 "양 기관은 국제물질기원및은하진화심포지엄(OMEG 2017), 2018 강입자빔역학워크숍(HB 2018), 2019 IBS-키스톤 심포지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며 "대전에 소재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이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향후 대전 MICE 산업의 진취적인 발전으로 나아가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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