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온라인 쇼핑 중개 플랫폼 기업 10개사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안을 마련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늘(13일) 전체 회의를 열고 플랫폼 기업 10개사를 대표해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제출한 '온라인쇼핑 플랫폼 부문 개인정보보호 민관협력 자율규제 규약'을 의결했습니다.
참여 기업은 쿠팡과 네이버, 카카오 등 10개사로, 이들은 국내 온라인 쇼핑 중개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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